101호 가정식 프로그램-"삼겹살 구이"
양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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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14:51
지난 7월 5일 토요일, 햇살 가득한 점심시간을 맞아 101호에서는 특별한 가정식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희망의 커피나무에서 준비한 삼겹살 구이 체험이었습니다.
거주인들은 조리 전부터 "오늘 고기 먹는 날이에요?", "직접 구워요?"라며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조리 준비부터 고기 굽기, 쌈 싸기, 함께 나누는 식사와 정리까지 전 과정을 거주인들과 함께하는 자립생활 체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 소리에 모두의 얼굴엔 미소가 번졌습니다.
특히 김○○님은 “제가 구워볼게요!”라며 직접 고기를 굽고, 익은 고기를 쌈에 싸서 옆 사람에게 건네는 모습으로 모두를 기쁘게 했습니다. 주○○님은 조리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며, 준비한 음식을 정갈하게 접시에 담았고, 이○○님은 고기 냄새를 맡으며 처음엔 멀리서 지켜보았지만, 이내 마음을 열고 조심스럽게 쌈을 싸서 식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거주인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역할을 나누며 공동체 속에서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음식의 온기뿐 아니라 서로에 대한 관심과 정이 오고간 따뜻한 하루였습니다.
거주인들은 조리 전부터 "오늘 고기 먹는 날이에요?", "직접 구워요?"라며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조리 준비부터 고기 굽기, 쌈 싸기, 함께 나누는 식사와 정리까지 전 과정을 거주인들과 함께하는 자립생활 체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 소리에 모두의 얼굴엔 미소가 번졌습니다.
특히 김○○님은 “제가 구워볼게요!”라며 직접 고기를 굽고, 익은 고기를 쌈에 싸서 옆 사람에게 건네는 모습으로 모두를 기쁘게 했습니다. 주○○님은 조리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며, 준비한 음식을 정갈하게 접시에 담았고, 이○○님은 고기 냄새를 맡으며 처음엔 멀리서 지켜보았지만, 이내 마음을 열고 조심스럽게 쌈을 싸서 식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거주인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고, 역할을 나누며 공동체 속에서 자연스럽게 협력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음식의 온기뿐 아니라 서로에 대한 관심과 정이 오고간 따뜻한 하루였습니다.